서울경제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아들 찰리와 함께 필드에 돌아온다. 무대는 미국프로골프(PGA) 챔피언스 투어의 이벤트 대회 PNC 챔피언십(총상금 108만 5000달러)이다. 22일(한국 시간)부터 이틀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리츠칼턴GC(파72)에서 열리는 이 대회는 남녀 메이저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자 20명이 가족 한 명과 팀을 이뤄 치르는 36홀 스트로크플레이 경기다. 올해 대회에는 17명이 아들과 함께 나섰으며 넬리 코르다는 아버지 페드로, 게리 플레이어는 손자 그레그 프레이스, 스티브 스트리커는 딸 이지와 함

필드소식

두산건설 골프단, 임희정·박결 등 KLPGA 투어 5명과 전원 재계약 [필드소식]

골프일반 2024.12.20 11:16:59

두산건설 골프단이 임희정과 박결, 유현주, 유효주, 김민솔 등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선수 5명과 전원 재계약을 체결했다. 두산건설은 20일 올해 계약이 끝나는 이들 5명과 모두 재계약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재계약을 하게 된 5명의 선수는 지난 2023년 두산건설 위브 골프단 창단 때부터 일원으로 함께 해왔다. 두산건설 위브 골프단은 두산건설 위브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한 데다 한번 맺은 인연을 소중

골프 트리비아

미국 대통령과 골프[골프 트리비아]

골프일반 2024.11.05 06:00:00

미국 대통령은 전 세계에서 가장 막강한 파워를 가지고 있다. 그만큼 스트레스도 큰 직업이다. 그래서일까. 역대 미국 대통령들 중에는 유독 ‘골프광’들이 많다. 필드에서 머리를 식히려는 것이다. 대통령이 재임 기간 중 얼마나 자주 라운드를 하는지도 미국 언론과 대중의 관심사다. 민주당 커멀라 해리스와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후보가 맞붙는 제47대 미국 대선을 맞아 역대 미국 대통령들의 골프라이프를 들여다봤다. 미국

비가 와도 서경퀸 탄생을 기다리며

골프일반 2024.10.27 16:43:07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덕신EPC·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최종 라운드가 열린 27일 경기 용인 88CC 18번 홀 그린 주위를 둘러싼 많은 갤러리가 챔피언 조 선수들의 경기를 관전하고 있다. 용인=오승현 기자 2024.10.27
서경오픈 우승한 지한솔, 두 손 번쩍

골프일반 2024.10.27 16:42:41

지한솔이 27일 경기도 용인시 88컨트리클럽 서코스(파72·6천694야드)에서 열린 덕신EPC·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총상금 10억원) 최종라운드 18번홀에서 우승한 뒤 동료선수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용인=권욱 기자 2024.10.27 지한솔이 27일 경기도 용인시 88컨트리클럽 서코스(파72·6천694야드)에서 열린 덕신EPC·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총상금 10억원) 최종라운드 18번홀에서 우승한 뒤 동료선수들의 물세례를 받고 있다. 용인=권욱 기자 2024.10.27
울먹이는 지한솔

골프일반 2024.10.27 16:42:36

우승자 지한솔이 27일 경기 용인시 88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덕신EPC·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시상식에서 우승 소감을 밝히며 울먹이고 있다. 용인=오승현 기자 2024.10.27
서경퀸은 '지한솔'

골프일반 2024.10.27 16:42:24

지한솔이 27일 경기도 용인시 88CC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덕신EPC·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에서 우승한 후 기뻐하고 있다.
서경퀸 지한솔 '사이즈가 맞을까?

골프일반 2024.10.27 16:42:11

김명환(왼쪽) 덕신EPC 회장이 27일 경기 용인시 88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덕신EPC·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시상식에서 우승자 지한솔에게 우승 자킷을 입혀주고 있다. 용인=오승현 기자 2024.10.27
서울경제오픈 우승 지한솔, 두 손 번쩍!

골프일반 2024.10.27 16:41:21

지한솔이 27일 경기도 용인시 88컨트리클럽 서코스(파72·6천694야드)에서 열린 덕신EPC·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총상금 10억원) 최종라운드 18번홀에서 우승을 확정 짓고 두 손을 번쩍 들고 있다. 용인=권욱 기자 2024.10.27
지한솔, '내가 서경퀸'

골프일반 2024.10.27 16:41:19

지한솔이 27일 경기 용인 88CC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덕신EPC·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최종 라운드 경기 18번 홀에서 우승한 뒤 동료 선수들의 축하 물세례를 받고 있다. 용인=오승현 기자 2024.10.27
서경퀸 지한솔

골프일반 2024.10.27 16:40:58

지한솔이 27일 경기 용인 88CC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덕신EPC·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최종 라운드 경기 18번 홀에서 우승한 뒤 동료 선수들의 축하 물세례를 받고 있다. 용인=오승현 기자 2024.10.27
우승 세리머니 하는 지한솔

골프일반 2024.10.27 16:40:15

지한솔이 27일 경기도 용인시 88컨트리클럽 서코스(파72·6천694야드)에서 열린 덕신EPC·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총상금 10억원) 최종라운드 18번홀에서 우승한 뒤 같은 조의 박주영, 이예원에게 물세례를 받고 있다. 용인=권욱 기자 2024.10.27
날아오른 윤이나…상금·대상 1·2위차 더 벌어졌다

골프일반 2024.10.27 16:25:54

올해 상금과 대상 포인트에서 1, 2위를 달리고 있는 윤이나와 박현경의 차이가 더 벌어지게 됐다. 27일 경기도 용인 88CC 서코스(파72)에서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덕신EPC·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에서 윤이나가 공동 5위를 차지한 반면 박현경은 공동 20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버디 4개, 보기 1개로 3언더파 69타를 친 윤이나는 합계 10언더파 278타를 기록해 올해 14번째 톱10 성적을 냈다. 버디 5개와 보기 5개를 맞바꾸면서 이븐파 72타를 친 박현경은 공동 20위(3언더파)로 경기를
급경사 그린서 나흘간 보기 3개뿐…갑상샘 질환 딛고 '화려한 부활'

골프일반 2024.10.27 16:22:02

2라운드에 4홀 연속과 3홀 연속 버디로 7타나 줄인 지한솔(28·동부건설)은 다음 날 3라운드에서는 완전히 다른 경기를 했다. 막판까지 1타밖에 줄이지 못하는 답답한 흐름을 이어가다 겨우 버디 하나를 추가한 채 끝냈다. 전날의 예리했던 샷 감각은 온데간데없었다. 더욱이 경험 많은 박주영이 베테랑다운 위기관리 능력으로 6타나 줄인 뒤였다. 분위기와 샷감만 보면 2타 차로 따라붙은 박주영의 마지막 날 역전 우승 쪽을 예상하는 게 더 자연스러워 보였다. 하지만 지한솔은 힘겨웠던 3라운드 경기 뒤 “우승은 내 것이라고 느낀다
막 내린 최고의 가을 골프 축제…그 뒤엔 '주연급 조연'들 있었다

골프일반 2024.10.27 15:51:08

스포츠 이벤트에서 모든 스포트라이트는 우승자에게 쏟아진다. 하지만 쏠쏠한 활약으로 숱한 이야기를 만들어 내는 ‘주연급 조연’ 선수들이 없다면 흥미는 반감되기 마련이다. 27일 지한솔의 우승으로 막을 내린 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최고의 가을 축제 덕신EPC·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총상금 10억 원)은 이 같은 빛나는 조연들의 활약 속에 많은 볼거리를 만들어냈다. 기라성 같은 선배들에게 주눅 들지 않고 겁 없는 플레이를 펼친 16세 아마추어 선수들부터 이번 대회를 끝으로 화려했던 프로 생활을 마무리한 선수까지. 그
정윤지 '아쉬운 칩인 버디 샷'

골프일반 2024.10.27 14:24:29

정윤지가 27일 경기도 용인시 88컨트리클럽 서코스(파72·6천694야드)에서 열린 덕신EPC·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총상금 10억원) 최종라운드 9번홀에서 칩인 버디 샷을 아깝게 놓친 뒤 아쉬워하고 있다. 용인=권욱 기자 2024.10.27
임희정 '팬들과 함께'

골프일반 2024.10.27 14:23:15

임희정이 27일 경기도 용인시 88컨트리클럽 서코스(파72·6천694야드)에서 열린 덕신EPC·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총상금 10억원) 최종라운드에서 경기를 마친 뒤 미국 일리노이에서 경기를 보러 온 팬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용인=권욱 기자 2024.10.27
임희정 프로 만나러 일리노이에서 왔어요!

골프일반 2024.10.27 14:21:53

임희정이 27일 경기도 용인시 88컨트리클럽 서코스(파72·6천694야드)에서 열린 덕신EPC·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총상금 10억원) 최종라운드에서 경기를 마친 뒤 외국에서 온 팬에게 사인을 해주고 있다. 용인=권욱 기자 2024.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