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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막강한 LPGA ‘신인의 해’는…‘박성현 vs 코르다’ 2017년일까? ‘김세영 vs 김효주 vs 이민지 vs 쭈타누깐’ 2015년일까?
골프일반2025.01.1514:24:03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신인들 중 세계랭킹 50위 이내 선수는 5명에 이른다. 야마시타 미유 13위, 다케다 리오 16위, 윤이나 28위, 이와이 아키에 30위 그리고 이와이 치사토 49위 등이다. ‘역대 급 신인왕 경쟁’을 예고하고 있는 것이다.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 로레나 오초아(멕시코), 박인비, 리디아 고(뉴질랜드), 고진영 등 최강의 선수들도 모두 신인 시절이 있었지만 신인 한 두 명이 독주한 때와 막강한 신인들이 몰려나온 때가 확실히 구분된다. 그동안 세계랭킹 1위 선수는 모두 18명이 나왔는데, 그
필드소식
카카오VX, 대구 이지스카이 골프장도 위탁운영[필드소식]
골프일반 2025.01.15 00:00:00
카카오VX는 대구 군위군 이지스카이 골프장을 위탁 운영한다고 밝혔다. 카카오VX는 “국내 골프 업계에 새로운 테크경영 패러다임을 제시한 카카오VX의 세라지오GC(경기 여주 18홀) 운영 노하우가 이지스카이CC에 접목된다. 세라지오GC와의 통합 브랜딩 차원에서 골프장 이름도 이지스카이GC로 바꾸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카카오골프예약 플랫폼과 이지스카이 시스템을 연동해 매출 증대도 꾀할 예정이다. 경상도 멤버십 회원에
골프 트리비아
골프 규칙과 수학 공식[골프 트리비아]
골프일반 2025.01.03 05:30:00
긴 겨울밤 독서만큼 좋은 벗도 없다. 함박눈이 소담스럽게 내리기라도 하면 운치까지 더해진다. 열성 골퍼에게 라운드를 나가기 힘든 겨울은 아쉬움의 계절이다. 이럴 때 골프의 지식 창고를 채우는 것도 나름대로 의미 있는 일이 될 것이다. 다양한 골프 지식이 있겠지만 그중에서도 골프 규칙 책을 완독해 보길 권한다(대한골프협회 홈페이지 또는 앱으로도 무료로 볼 수 있다). 골프 규칙은 단순한 게임의 요령을 나열해 놓은
  • 단단한 男골프의 '조용한 강자' 이정환 "우승이라는 목표 있기에 더 노력하게 돼"
    골프일반 2024.11.03 07:00:00
    어떤 종목에든 화려한 세리머니나 톡톡 튀는 언행 대신 꾸준한 플레이로 대체 불가의 존재감을 키워가는 선수들이 있다. 이른바 ‘조용한 강자’들이다. 시간이 지날수록 시들지 않고 점점 완숙한 면모를 뽐내는 이들은 오랜 기간 그 종목의 빛과 소금 같은 역할을 담당한다.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에선 ‘아이언맨’ 이정환이 바로 그렇다. 이정환은 2010년 투어에 데뷔해 2017년 카이도 골든V1 오픈과 2018년 골프존 DYB교육 투어챔피언십에서 두 차례 우승을 거뒀다. 하지만 그 두 차례를 제외하고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일은 많지 않았다
  • 송민혁 신인상 보인다…5타 줄여 15언더 공동 선두
    골프일반 2024.11.02 21:16:00
    송민혁과 이동민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동아회원권그룹 오픈(총상금 7억 원) 3라운드에서 공동 선두에 올랐다. 송민혁은 2일 전북 장수골프리조트(파71)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로 5언더파 66타를 쳤다. 사흘 합계 15언더파 198타를 기록한 송민혁은 이동민과 함께 공동 1위로 3일 최종 라운드를 시작하게 됐다. 올해 신인 송민혁은 이번 대회 결과에 따라 신인상인 명출상 포인트 1위가 될 수 있다. 현재 명출상 부문 1위 김백준이 이번 대회 도중 기권했고 2위 오기소 다카시와 3위 히라타 겐
  • 임희정 12언더 선두, 박현경 8언더 공동 6위
    골프일반 2024.11.02 21:09:57
    임희정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에쓰오일 챔피언십(총상금 9억 원) 2라운드 단독 선두에 올랐다. 임희정은 엘리시안 제주(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몰아쳐 7언더파 65타를 기록했다. 이틀 합계 12언더파 132타가 된 임희정은 2위 김수지에 1타 앞선 단독 1위가 됐다. 통산 5승이 있는 임희정은 올해는 8월 한화 클래식 공동 7위가 가장 좋은 성적이다. 최근 우승은 2022년 6월 한국여자오픈이다. 임희정은 "다음 주 시즌 최종전은 상금 순위 60명만 나가기 때문에 60위 안
  • 지금 女골프는 ‘60위 혈투’ 중…상금 랭킹 60위 밖 선수 16명 컷 통과
    골프일반 2024.11.02 18:15:59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올 시즌 31개 대회 중 30번째로 열리고 있는 에쓰 오일 챔피언십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선수 중에는 상금 랭킹 60위 한지원도 있다. 이번 대회를 끝으로 내년 시드를 확보하는 선수와 시드 순위 전으로 가야하는 선수가 갈리기 때문이다. 현재 한지원의 상금 랭킹인 60위 밖 선수는 특별한 상황이 아니라면 시드 전을 치러야만 한다. 2일 제주시 엘리시안 제주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에쓰 오일 챔피언십 2라운드 결과 컷 오프 선을 넘어선 상금 60위 밖 선수는 무려 16명이나 된다. 이들 중에 도
  • ‘얄미운 퍼팅’ 김수지 ‘17번 버디 찬스’ 잡고도 ‘4개 성공’…그래도 단독 2위서 ‘가을 2승’ 기회
    골프일반 2024.11.02 17:17:06
    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그린적중률 1위는 김수지다. 79.82%로 1위에 올라 있다. 2일 제주시 엘리시안 제주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에쓰 오일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도 김수지의 아이언 샷은 빛났다. 이날 18개 홀 중 그린을 놓친 것은 단 한 번. 1라운드에서는 한 번도 그린을 놓치지 않았던 김수지다. 첫 날 7언더파 65타를 치고 방신실과 함께 공동 선두에 나섰던 김수지는 이날 뛰어난 아이언 샷 감각을 보이고도 선두 자리를 내줬다. 지독하게도 퍼팅이 말을 듣지 않았기 때문이다. 17번의 버디 기회를 잡고
  • '공 맞아 왼쪽 눈 실명' 호주 선수 "골프 선수로 꿈 이루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
    골프일반 2024.11.02 12:41:29
    프로암 경기 도중 골프공에 맞아 왼쪽 눈 시력을 잃은 호주 골프 선수가 현역 선수로 계속 뛰고 싶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2일 "지난 9월 호주 프로암 경기 중 골프공에 왼쪽 눈을 맞아 실명한 제프리 관이 '골프 선수로 꿈을 이루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전했다. 관은 지난 2022년 주니어 프레지던츠컵에서 인터내셔널 팀에 선발되는 등 주목을 받았고 이후 아마추어 무대에서 꾸준히 성적을 낸 20세 유망주다. 관은 9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프
  • LPGA 토토 재팬 클래식, 태풍 영향으로 3R 연기…54홀로 축소
    골프일반 2024.11.02 11:08:05
    일본 시가에서 열리고 있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토토 재팬 클래식(총상금 200만 달러) 3라운드가 태풍 여파로 연기됐다. LPGA는 2일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세타 골프 코스 팀과 코스를 평가한 결과 태풍 '콩레이'의 영향으로 이날 골프장 문을 닫기로 했다"면서 "토토 재팬 클래식 3라운드는 3일로 연기됐으며 대회는 54홀로 축소됐다"고 발표했다. 토토 재팬 클래식은 LPGA 투어 '아시안 스윙'의 마지막 대회다. 31일 일본 시가의 세타
  • 'LPGA 통산 8승' 린시컴 "올해가 마지막 풀 타임 시즌 될 것"
    골프일반 2024.11.02 08:18:56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통산 8승을 거둔 브리트니 린시컴(39·미국)이 은퇴 의사를 밝혔다. LPGA 투어 인터넷 홈페이지는 2일(한국 시간) "린시컴이 올해가 자신의 마지막 풀타임 시즌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고 전했다. 린시컴의 올 시즌 LPGA 투어 마지막 무대는 14일 미국 플로리다주 벨에어에서 개막하는 안니카 드리븐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그는 이 대회에 초청 선수로 참가한다. 2005년 투어에 입문한 린시컴은 두 차례 메이저 대회 우승을 포함해 통산 8승을 올린 선수다. 그는 올해
  • ‘그린적중률 1위’ 김수지 vs ‘장타 1위’ 방신실…다른 듯 닮은 ‘닥공 골프’ 격돌
    골프일반 2024.11.01 21:30:00
    기상 악화로 54홀로 축소된 에쓰 오일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진정한 ‘닥공 골프’끼리 맞붙는다. 그린적중률 1위에 올라 있는 김수지와 장타 1위를 달리고 있는 방신실이 공동 선두(7언더파 65타)에 나서면서 2라운드에서 한 조로 편성됐기 때문이다. 2일 제주시 엘리시안 제주 컨트리클럽(파72)에서 벌어질 2라운드에서 김수지와 방신실은 공동 3위(6언더파 66타) 안선주와 같은 조로 샷 대결을 벌인다. 출발은 오전 11시 34분이다. 김수지와 방신실은 언뜻 보면 서로 다른 골프 성향을 갖고 있어 보이지만 기록을 자세히 뜯어보면 비
  • 男골프 '블루칩 3인방' 나란히 5언더
    골프일반 2024.11.01 18:35:51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도 많았다. 잔치를 연 주인공은 올 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흥행을 이끄는 ‘영건 3인방’ 장유빈(22·신한금융그룹), 김민규(23·CJ), 조우영(23·우리금융그룹). 이틀 연속 한 조로 경기한 세 선수는 양보 없는 명승부를 펼치며 골프 팬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세 선수는 1일 전북 장수골프리조트(파71)에서 벌어진 동아회원권그룹 오픈(총상금 7억 원) 2라운드에서 나란히 중간 합계 5언더파 137타를 기록해 선두에 6타 뒤진 공동 18위에 올랐다. 남
  • LS그룹, 정규투어 풀시드 선수 또 배출[필드소식]
    골프일반 2024.11.01 18:00:00
    LS그룹 소속 황연서(사진)가 내년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풀시드를 확보했다. 올해 드림(2부) 투어에서 활약한 황연서는 4차전 우승 등으로 상금 4위에 올라 내년 정규 투어 풀시드를 획득했다. 올 시즌 8개 대회에서 톱10에 올랐으며 평균 타수 3위, 그린적중률 8위, 리커버리율 9위 등 다양한 부문에서 두각을 드러냈다. 앞서 홍현지가 2023년 LS그룹의 후원을 통해 2024년 정규 투어 진출에 성공한 뒤 상금 50위권에 안착해 내년 시드를 따냈다. 황연서는 “홍현지 선수처럼 내년 정규 투어에서 활약하며 우승 경
  • 아슬아슬 코너링[사진]
    골프일반 2024.11.01 17:21:51
    스페인의 마르크 마르케스가 1일 말레이시아 세팡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 모터GP 레이스 연습 주행에서 아슬아슬하게 곡선 주로를 빠져나가고 있다. AP연합뉴스 이탈리아의 프란체스코 바냐이아와 에네아 바스티아니니가 1일 말레이시아 세팡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벌어진 모터GP 레이스 연습 주행에서 절묘한 코너링으로 곡선 주로를 빠져나가고 있다. AP연합뉴스
  • 일본 女골프 만만치 않네 ‘톱10’ 16명 중 9명…고진영 5위, 유해란 8위, 김효주 17위서 ‘추격전’
    골프일반 2024.11.01 17:10:55
    올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 ‘KLPGA 윤이나 급’ 화제를 모으고 있는 선수가 있다. 7승을 거두면서 상금 랭킹 1위를 달리고 있는 다케다 리오다. KLPGA 상금 1위 윤이나와 같은 2003년생으로 프로 데뷔도 2022년으로 같다. 무엇보다 장타력(드라이브 거리 4위)과 송곳 아이언 샷(그린적중률 1위)을 겸비한 게 윤이나와 비견된다. 윤이나는 드라이브 거리와 그린적중률 부문에서 모두 2위에 올라 있다. 세계랭킹도 다케다가 25위, 윤이나는 28위로 비슷하다. 지난해까지 우승이 없던 다케다는 올해 28개 대회에서
  • ‘우승없는 시즌’은 낯설어…고진영 4타차 선두 추격
    골프일반 2024.11.01 16:30:17
    2017년 국내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 우승으로 미국 무대에 진출한 고진영(29). 그는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LPGA 투어에서 매년 1승 이상씩을 올렸다. 7년 연속이다. 2021년 한 해 5승으로 황금기를 보냈고 지난해도 2승을 보태 통산 15승 고지를 밟았다. 올해는 9월 FM 챔피언십에서 연장 끝에 기록한 단독 2위가 최고 성적이다. 6월 메이저 대회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서는 공동 2위를 했다. 결코 나쁘지 않은 시즌이지만 고진영이라서 아쉬운 성적표다. 8년 연속 트로피 수집에 성공할 수
  • 악천후로 54홀 축소, 시드 경쟁 '대형 변수'
    골프일반 2024.11.01 15:23:55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S-OIL 챔피언십(총상금 9억 원)이 악천후로 인해 54홀 대회로 축소되면서 시드 확보 경쟁에 큰 변수가 생겼다. 대회조직위원회는 1일 엘리시안제주CC(파72)에서 열릴 예정이던 대회 2라운드가 기상 악화로 취소됐다고 발표했다. 기상 악화 등으로 한 라운드가 취소된 것은 올 시즌 처음이다. 2라운드가 재개될 2일에도 강한 비바람이 예보돼 있어 최악의 경우 36홀로 축소될 가능성도 있다. 36홀 이상 경기 진행이면 상금은 100% 그대로 지급된다. 상위권 선수들은 느긋하겠지만 60위권 선수들의 속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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