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에너지 지역지원 사업은 지방자치단체가 관리·운영하는 공공기관 및 사회복지시설과 공립학교에 50%의 국비를 지원해 태양광·태양열 등 신재생에너지원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올해 충북은 국비 23억6,300만원을 확보해 도와 10개 시·군 41개소에 태양광 1,426kW, 태양열 130㎡, 지열 199kW의 신재생에너지 발전시설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번 2017년도 신재생에너지 지역지원 사업은 도와 도 교육청 간 분담비율 이견으로 2016년도 사업에 신청하지 못했던 학교 태양광시설 설치 사업이 양 기관의 합의로 추진되는 만큼 많은 학교가 선정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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