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피닉제' 이인제, 8선 도전 실패…"겸허히 받아들인다"

초박빙 대결 끝에 김종민 후보에 항복…"하늘의 뜻"

이인제 새누리당 의원




‘피닉제’ 이인제 새누리당 후보(충남 논산·계룡·금산)가 박빙 대결에도 불구, 끝내 8선 도전에 실패했다.

이인제 후보는 14일 오전 1시34분 90.8% 개표가 완료된 가운데 42.9%의 득표율로 김종민 더불어민주당 후보(43.3%)에 0.4%포인트 뒤졌다. 남은 개표 지역이 야당에 유리한 논산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역전은 사실상 어려워 보인다.

이인제 후보는 더 이상 역전이 어려워지자 자신의 트위터에 “주민의 뜻을 하늘의 뜻으로 알고 겸허히 받아들인다”며 “고장과 나라를 위해 변함 없는 열정으로 일하겠다. 수고하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담담히 ‘낙선 인사’를 했다.



이인제 후보는 애초 자신의 지역구에서 여유있게 승리할 것으로 전망됐으나, 안희정 충남도지사의 측근인 김종민 후보의 거센 추격을 뿌리치지 못했다.

/진동영기자 jin@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