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달 10일 오후 7시45분께 승용차를 몰고 부산 동래구 명륜동의 한 아파트 단지 내 도로를 지나다가 자전거를 타고 도로를 건너던 5살 남자아이를 치고도 아무런 구호조치 없이 달아난 혐의다.
이 아이는 전치 3주 진단을 받았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