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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연 공동어린이집 개원…여성과학자 육아부담 경감

여성과학자들의 육아부담과 경력단절을 방지하기 위해 4개 정부출연연구기관이 공동으로 설립한 어린이집이 본격 운영된다.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은 19일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한의학연구원 및 국가핵융합연구소와 공동으로 활용하는 ‘과학나래 어린이집’의 개원식을 개최한다.

기초지원연에 건립된 ‘과학나래 어린이집’은 지하 1층, 지상 1층, 연면적 약 913㎡ 규모이며 최대 90명의 정원을 수용할 수 있다.

현재 과학나래 어린이집은 만 1세반부터 만 5세반까지 총 45명의 원아가 등록돼 있으며, 향후 등록 원아 인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광식 기초지원연 원장은 “4개 연구기관이 공동으로 활용하는 어린이집은 출산 및 육아에 따른 여성 과학자의 경력단절 및 육아와 업무를 병행해야 하는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 국내외 우수 인재를 유치하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기 바란다”고 밝혔다.

대덕=구본혁기자 nbgko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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