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폐공사는 ‘입체보안필름’ 위변조방지기술을 3SMK에 이전하기로 하는 기술이전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기술은 조폐공사 지식재산권중 별도의 도구없이 육안으로 선명한 입체효과를 확인할 수 있는 위변조방지 기술인 ‘입체 보안 필름’이며 스마트폰 앱을 통해 숨겨진 문양이나 문자를 확인할 수 있다.
일반 기하도형, 기업로고, 이미지 문자 등 다양한 입체 디자인 구현이 가능하며 위변조방지 기능이 요구되는 제품에 다양하게 적용이 가능하다.
3SMK는 입체필름, 정밀스템퍼, 자동화기계 등의 제품을 제조하는 중소기업이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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