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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일·가정 양립 환경 조성한다

부산시가 지역기업의 근로문화 개선과 일자리창출을 위해 ‘일·가정의 양립지원’ 사업에 힘을 모은다.

부산시는 급속한 고령화로 생산가능인구 감소와 노동력 부족현상이 예상됨에 따라 일·가정의 양립과 근로시간 선택의 폭 확대 등 일자리 창출 및 분위기 확산에 적극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부산시는 이를 위해 부산지방노동청과 부산경영자총협회, 일생활균형재단과 협업체제를 구축해 일·가정 양립 참여 희망기업 80개사를 발굴할 계획이다.

참여 기업을 대상으로 일·가정 양립을 위한 유연근무제 등 가족친화제도 도입을 유도하고 컨설팅 및 교육활동을 지원한다.

또 참여기업 중 우수사례를 발굴, 적극 홍보함으로써 일·가정 양립 문화와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는 것은 물론 일·가정 양립 미니 일자리박람회 등을 열어 취업 취약계층의 취업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한편 부산시는 92개 가족친화인증 기업을 올해까지 110개사로 확대하기 위해 전문 컨설팅팀을 구성해 기업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근로자의 삶의 질과 기업의 생산성을 끌어올릴 방침이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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