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 기간은 이달 11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공모 대상은 1967년 산림청 개청 이래 현재까지의 산림청 발자취와 산림사업 역사를 보여주는 문서와 간행물·사진·동영상·포스터·기념품 등의 기록물이다.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산림청 누리집(www.forest.go.kr), 이메일(kymd11@korea.kr), 우편 접수 등을 통해 응모하면 된다.
산림청은 역사성과 희소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7월중 수상작 25점을 발표할 예정이다.
김형완 산림청 운영지원과장은 “개청 50년을 맞이하는 산림청의 역사 찾기와 국민이 이룬 산림녹화의 기적을 회고하는 데 그 의미가 있다”며 “공모전을 통해 의미있는 기록물이 많이 나오길 기대하며 수상작은 각종 전시회와 자료집 편찬 등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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