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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4월 수출 10% 감소....무역수지는 8,000억엔대 흑자

지난달 일본의 수출액이 전년동월비 10.1% 감소한 5조8,892억엔에 그쳐 7개월째 감소세를 이어갔다. 수입액은 전년동월비 23.3% 급감한 5조657억엔이었다.

수출보다 수입이 더 큰 폭으로 줄면서 무역수지는 예상치를 웃도는 흑자폭을 보였다. 이날 일본 재무성 발표에 따르면 지난달 일본 무역수지는 8,253억엔의 흑자를 기록, 민간 0전문가 예상치인 5,350억엔을 크게 웃돌았다고 니혼게이신문은 전했다.

/신경립기자 kls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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