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내수악화와 수출저조로 인한 지역 중소기업의 ‘성장정체텀’을 해결하고자 마련된 이번 상담회에는 중국 베이징지역의 유통딜러를 비롯해 일본 세계한인상인연합회(OKTA), 대만 종합상사, 태국 생활용품 도매상 등 약 17개사 관계자들이 참가해 지역 중소기업과 1대 1 상담을 진행한다.
남창현 충북TP 원장은 “충북TP가 관리해온 각국과의 네트워크가 기업과 실질적 협력을 도출해낼 것”이라며 “충북TP는 지속적으로 충북의 주력산업과 연계된 해외 업종별 산업단체와 기술·정보 교류, 네트워크 확대를 통해 협력사업을 발굴하고 기업들의 실질적인 해외 비즈니스가 이루질 수 있도록 중추적인 역할을 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청주=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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