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학원하늘교육 사장으로 최진영 전 디지털대성 대표 영입

종로학원하늘교육은 최진영 디지털대성 전 대표를 종로학원하늘교육 사장으로 영입했다고 15일 밝혔다.

한양대학교 화학공학과 출신인 최진영 사장은 2000년부터 2013년까지 코스닥등록기업인 디지털대성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2014년부터는 한양대학교 기업가센터 교수로 재직했다.

종로학원하늘교육은 SM엔터테인먼트와 공동으로 설립하는 K-POP아카데미, 국제학교 등 앞으로 진행될 신규 사업 분야에 더욱 속도를 내기 위해 최진영 사장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최진영 사장은 코스닥기업에서 10년 이상 대표이사로 재직한 실무 경험과 한양대학교에서 창업을 전문으로 지도하는 교수로서의 이론적 지식을 동시에 겸비한 인물이라는 게 종로학원하늘교육의 설명이다.

한편 종로학원하늘교육은 한우리독서클럽으로 알려진 한우리열린교육 이성원 전 상무를 영업담당 총괄본부장으로 영입했다. 이 본부장은 종로학원하늘교육 방문학습지 사업 및 영재교육원 프랜차이즈 사업을 지휘할 예정이다.

종로학원하늘교육 관계자는 “최진영 사장과 이성원 총괄본부장은 모두 1970년생으로 기존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종로학원하늘교육의 신규사업 분야와 기존 학원 사업 분야에서 새로운 변화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진용기자 yongs@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