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이장우 “김동철, 의원직 사퇴하지 않으면 윤리위 제소”

이장우 새누리당 의원이 5일 오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대정부 질문에서 김동철 국민의당 의원과 설전을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




이장우 새누리당 의원이 대정부질문 과정에서 자신과 설전을 벌인 김동철 국민의당 의원이 의원직을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사퇴하지 않을 경우 윤리위에 제소하겠다는 방침도 밝혔다.

이장우 의원은 5일 “김동철 의원은 본 의원과 150만 대전시민의 명예를 훼손한 책임을 물어 본인 스스로 의원직을 사퇴해야 한다”며 “사퇴하지 않을 경우 윤리위 제소를 포함한 모든 방법을 강구해서 더 이상 김동철 의원과 같은 ‘막말 의원’이 나오지 않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의원은 “회의록을 보면 나는 ‘반말하지 마시라’고 한 게 다”라며 “이걸 갖고 유독 나를 지목하고 대전시민을 들먹이는 행태가 있을 수 있는 일인가, 도저히 묵과해선 안 될 일”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사과로 끝날 문제가 아니”라며 “면책특권 뒤에 숨어서 막말을, 그것도 대정부질문을 하는 본회의장에서 하는 건 말이 안 된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박효정기자 jpark@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