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은 가을에 나올 새 OS의 베타 버전을 직전 여름부터 일반인이 설치해 쓸 수 있도록 작년부터 개방하고 있다.
시험판을 이용하려면 애플의 베타 소프트웨어 프로그램 페이지(beta.apple.com)에 들어가 애플 ID를 입력하고 호환 가능한 애플 기기를 등록하면 된다.
애플은 사용자가 베타 버전 소프트웨어를 설치하기 전 기기를 백업하도록 강력히 권하고 있다. 개발 중인 버전이어서 제대로 작동하지 않거나 데이터가 이전 버전과 호환되지 않는 등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애플의 베타 버전 OS는 올해 9월께 정식 버전이 출시돼 자동으로 업데이트를 할 수 있다.
/손철기자 runiro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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