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봉사단은 친절과 미소로 관광객을 맞이해 다시 찾고 싶은 관광도시 울산과 관광자원을 홍보하는 역할을 맡는다. 울산시에 주소를 둔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모집인원은 100명 정도다. 울산시는 8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U-스마일 캠페인, 관광종사자 서비스 개선, 맞춤형 교육과 서비스 역량강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내년 광역시 승격 20주년을 앞두고 있는 울산시는 “민간 주도의 친절봉사단을 통해 다시 찾고 싶은 관광도시 이미지를 만들고 정부의 K-스마일 운동과 연계해 고품격 환대 서비스 체계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장지승기자 jj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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