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학교는 주민참여예산제의 운영사례, 부산시 예산구조, 지방재정의 공공성, 예산 분석 등 예산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에는 3개 과정 총 3회의 예산학교를 권역별로 운영했으나 이번에는 한 장소에서 일제히 참여하는 대규모 예산학교로 바꿨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건전하고 투명한 예산 편성을 위해 지난 2012년 70명의 위원으로 출범했으며 올해는 100명으로 위원 규모가 확대됐다.
/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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