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생태학교는 7월 23일 토요일 오후 5시 중구 태화동 태화강방문자센터 여울에서 시작해 총 10회(매회 30명·총 300명) 운영된다. 생태해설사와 함께하는 태화강대공원 생태탐방, 조류 전문가와 함께하는 철새공원 백로 관찰 및 생태특강, 종이백로 만들기 체험, 생태학교 참가 확인서 배부 등으로 진행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생태해설사와 조류 전문가의 쉽고 재미 있는 설명으로 태화강 십리대숲 걷기, 태화강의 역사, 복원과정 및 철새공원에 서식하는 8,000여 마리 백로의 생태특성을 함께 관찰하고 체험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지승기자 jj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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