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그룹의 대한민국 해안도로 종주 프로젝트인 ‘S&T 해안누리 국토대장정’ 서른 여덟 번째 걷기가 지난 16일 울산시 화암등대길부터 일산해수욕장까지의 구간에서 진행됐다.
이번 38차 ‘S&T 해안누리 국토대장정’에는 S&T그룹 임직원과 가족 등 300여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화암등대길부터 방어진항과 슬도등대공원과 대왕암공원 해안산책로를 따라 일산해수욕장까지 약 11km를 걸었다.
2013년 3월부터 시작한 ‘S&T 해안누리 국토대장정’은 현재 총 38차례에 걸쳐 1만4,500여명이 참가했으며, 510km의 해안로를 종주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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