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사인 볼트가 2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 국제육상경기연맹(IAAF) 다이아몬드리그 남자 200m 결선에서 19초89로 우승한 뒤 ‘번개 세리머니’를 선보이고 있다. 이 대회는 다음달 5일 개막하는 리우올림픽의 최종 리허설 경기로 주목을 받았다. 볼트는 이번 대회 우승으로 이달초 당한 허벅지 부상에 대한 우려를 떨치고 리우 올림픽 3관왕(100·200m, 400m 계주) 전망을 밝게 했다. /런던=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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