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은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외무상이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나 5차 핵실험 움직임에 대해서도 연대 대응하기로 의견을 모을 것이라며 이 같이 전했다. 양국 외교장관은 오는 28일 출범할 예정인 위안부 재단에 일본이 10억엔을 출연하기로 한 양국 합의 내용의 이행 시기에 대해서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 측은 주한 일본대사관 앞 위안부 소녀상 철거 문제도 거론할 가능성이 높아 귀추가 주목된다.
/신경립기자 klsin@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