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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스마트창작터’ 예비창업 사업화 본격 시동

사업모델 선정시 최대 5,000만원 지원

대전시가 4일 젊은 예비창업자들을 발굴 육성하기 위한 스마트창작터 사업모델 발표대회 및 창업교육 수료식을 KT인재개발원에서 개최했다.

대전시는 이날 25개 팀을 선정, 최대 500만원의 사업화 검증비를 지원하게 된다.

이어 이달 29일 IR데모데이를 개최해 25개 팀중 5개팀을 최종 선정해 최대 5,000만원의 창업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대전시는 사업모델 발표대회서 탈락한 팀에 대해서는 ‘린스타트업(Lean startup)’프로그램을 통한 다시 한번 도전의 기회를 부여할 예정이다.



김정홍 대전시 산업정책과장은 “지역 주력산업인 지식서비스 분야 아이디어와 상상력으로 스마트 대덕밸리 창업성공의 길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창업발굴 사업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스타트업 창업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지원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스타트업 투자를 위해 60억원 출연금을 통해 문화산업펀드, 대전엔젤투자매칭펀드, 충청권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팅펀드 등 493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해 운영하고 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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