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황제’ 마이클 펠프스(왼쪽)와 싱가포르의 조셉 스쿨링이 8년 전 찍은 기념사진. 당시 13세 소년이던 스쿨링은 지난 13일(한국시간) 리우 올림픽 남자 접영 100m 결선에서 자신의 우상 펠프스를 2위로 밀어내는 이변을 일으키며 펠프스의 연승을 저지했다. 전 종목을 통틀어 싱가포르의 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리스트가 된 스쿨링은 싱가포르 정부로부터 약 4억원의 포상금을 받게 됐다. /대런 로블(가디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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