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가 정규 3집 판매량이 100만장을 돌파, 트리플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SM엔터테인먼트는 지난 6월 발매된 3집 ‘이그잭트’(EX‘ACT)의 한국어와 중국어 버전 판매량이 79만6085장, 18일 발매된 3집 리패키지 앨범 ‘로또’(Lotto)의 한국어와 중국어 버전 판매량 37만4280장을 기록, 3집의 총 판매량이 117만365장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엑소는 앞서 2013년 발매한 1집 앨범으로 가요계에서 12년 만에 100만장 돌파 기록을 세웠으며, 지난해 발매한 2집 앨범도 100만장을 돌파에 더블 밀리언셀러를 기록했다.
이날 자정 공개된 3집 리패키지 앨범의 타이틀곡 ‘로또’는 멜론을 비롯해 총8개 차트 1위에 등극했다. 특히 멜론에선 오전 6시 기준 앨범에 수록된 13곡 전곡이 1위부터 13위까지에 올라있다.
타이틀곡 ‘로또’는 리듬감 있는 베이스가 돋보이는 힙합곡으로 사랑하는 여자와의 운명적인 만남을 로또에 당첨되는 행운에 비유한 곡으로 알려졌다.
한편 엑소는 오는 19일 KBS2TV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20일 MBC ‘쇼! 음악중심’, 21일 SBS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본격적인 방송활동을 재개한다.
[사진=SM 제공]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