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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환경정책 해외에 알린다

환경부, 22~26일 연수생 대상 제1차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환경부는 ‘글로벌 환경장학 사업’의 하나로 미얀마 등 개발도상국 공무원이 참여하는 제2기 환경 석사학위 과정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글로벌 환경장학 사업은 환경부가 추진하고 있는 2년 과정의 외국 공무원 석사학위 지원 사업이다. 한국형 환경정책·기술 등의 역량을 개도국에 전파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제1기 환경 석사학위 과정을 운영했다. 제1기 환경 석사학위 과정에는 우리나라의 주요 환경 협력국인 베트남, 캄보디아 등 13개국 25명이 선발됐다. 이들은 현재 서울시립대와 영남대에서 교육을 받고 있다.

이번 제2기 환경 석사학위 과정에는 미얀마, 인도네시아 등 13개국에서 선정된 23명이 참여한다. 9월 1일부터 서울시립대와 영남대에서 환경정책 분야 석사과정을 밟는다.

이들은 2년간 환경정책과 지속가능한 발전, 수자원 개발과 관리 등 환경정책 2개 과목을 비롯해 환경 세미나, 현장견학 과정 등을 이수한다. 앞서 이들은 22일부터 26일까지 서울 마포구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릴 제1차 역량강화 워크숍에 참여한다.



이 워크숍은 제1기와 제2기 환경 석사학위 과정에 참여하는 개도국 공무원이 모두 모이는 첫 번째 행사다. /세종=임지훈기자 jhl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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