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오후 7시쯤 충북 음성군 감곡면 문촌리 국도에서 A(37)씨가 몰던 볼보 승용차가 앞서가던 카렌스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인해 카렌스 운전자 B(20)씨가 크게 다쳐 가까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A씨는 경찰에서 “앞서가던 카렌스가 길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았는데, 이를 미처 피하지 못하고 들이받았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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