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공식은 지난 3월 부산시와 AWS가 체결했던 양해각서(MOU)의 후속 조치다.
이번에 설립되는 클라우드 혁신센터는 글로벌 대표 기업인 AWS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문을 여는 혁신센터로 매우 큰 상징성을 가진다.
또 올해 창업선도대학육성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동서대가 클라우드 혁신센터의 교육 관련 협력 파트너로 함께 해 클라우드 생태계 발전에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클라우드 혁신센터는 앞으로 지역 스타트업들에 업무 공간, 클라우드 인프라, 클라우드 기술을 지원하는 AWS 엑티베이트 프로그램을 비롯해 동서대와 연계한 클라우드 대학 등 기술 관련 교육을 통해 인증서 교부 및 인턴십 기회를 제공한다.
클라우드 혁신센터는 오는 11월 중 완공 예정이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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