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은 용역사 선정을 거쳐 연내 설계를 모두 완료하고 오는 2017년부터 공사에 본격 착수할 예정이다.
이현정 철도공단 수도권본부장은 “2000년 이전에 설치돼 노후화 정도가 심한 경부선과 경인선 전철역사의 승강장 조명을 우선적으로 개량하고 나머지 노선에 대해서도 2020년까지 개량을 모두 완료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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