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은 추석 명절을 맞아 7~9일 사흘 동안 인천·포항·광양·부산 지역의 소외계층과 온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지난 7일 인천YWCA와 함께 다문화 청소년이 재학 중인 인천 한누리학교를 찾아 다문화 청소년들이 평소에 쉽게 접해볼 수 없는 한복 입어 보기, 노리개·제기 만들기, 전통 떡 만들기, 널뛰기, 제기차기, 윷놀이 등의 한국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행사를 진행했다.
8일에는 광양에 근무하는 포스코건설 임직원들이 광양시 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생필품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9일에는 포항·부산 등지에서 근무하는 포스코건설 임직원들이 각 지역의 독거노인과 저소득가정을 찾아가 생필품 선물꾸러미를 선물했다. /이재유기자 0301@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