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부산에 정착한 북한이탈주민이 강사로 활동하면서 지역사회와 교류하는 등 주민 화합과 사회 통합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강연 주제는 북한 주민의 생활과 문화, 북한의 경제, 학교생활, 탈북 경험담, 통일 한국의 희망과 꿈, 한반도 평화 등이다.
강연 대상은 학교, 공공기관, 기업체 등으로 현재 36개 학교와 도서관이 신청했다. 부산시는 올 연말까지 공공기관과 기업체 등의 신청을 받는다.
/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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