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재난지원금 지급대상 확대로 혜택을 입게 되는 주택파손 피해자는 총 5,610세대(경북 5,017, 울산 559, 기타 34)로 나타났다. 이번 지진피해 복구를 위해 총 89억1,000만원의 국고가 지원될 계획으로, 피해지역에 대한 복구계획이 확정됨에 따라 복구활동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인용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피해복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영일기자 hanu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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