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안전위원회는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신임 원장으로 성게용(58) KINS 부원장을 임명했다고 30일 밝혔다. 임기는 오는 2019년 9월까지 3년.
성 신임 원장은 한양대 원자력공학과를 졸업하고 KAIST에서 원자력공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지난 1984년부터 KINS에서 32년간 재직하며 국제원자력안전학교장, 가동원전 규제 및 심사단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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