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는 5일 상생·협력의 우수한 노사문화를 이끌어 온 12개 기업을 선정해 발표했다.
맥키스컴퍼니는 2004년 12월 조웅래 회장 취임 이후 경영진과 직원간의 신뢰를 최우선으로 하는 경영철학을 실천해오며 직원들에게 다양한 복리후생과 안정적인 근무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정년연장 및 임금피크제 도입, 일-가정 양립과 건강을 위한 매주 가정의 날 지정, 마라톤 장려수당, 사내 동호회 지원, 봉사마일리지 제도, 자녀 학자금 지원, 휴양지 숙박제공 등 다양한 직원복지혜택을 마련하고 있다.
1996년부터 시작한 노사문화대상은 상생의 노사문화를 모범적으로 실천한 기업을 선정해 3년간 정기근로감독 면제, 세무조사 유예, 은행대출 금리우대, 신용평가 시 가산점 부여 등 행정 또는 금융상 혜택을 준다.
산소소주 오투(O2)린을 생산하는 주류기업 맥키스컴퍼니는 계족산 황톳길 조성, 맨발축제, 맨몸마라톤, 숲속음악회, 찾아가는 힐링음악회를 열어 지역민들에게 건강과 즐거움을 나누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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