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변호사협회는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와 함께 11일 강남구 역삼동 대한변협회관 대강당에서 교육활동 보호제도의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공동 심포지움을 연다. 지난달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과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 시행령’이 일부 개정 시행된데 맞춰 학교교권보호위원회 운영과 절차의 실무상 문제와 개선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취지다. 이상훈 인천마전초등학교 교감과 이희관 인권위원회 산하 교육인권소위원회 부위원장(변호사), 이종근 동아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주제발표를 하고, 김재식 교육인권소위원회 위원(변호사), 박경아 경기 천천중학교 수석교사, 박주형 경인교육대학교 교육학과 교수 등이 토론자로 참석한다. /안현덕기자 alway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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