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서비스는 기존 수도권 200가구 이상 아파트에서 전국 주요도시 100가구 이상 아파트로 대상을 확대했다. 현재 직방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아파트 정보는 582만 가구에 이른다.
앞서 직방은 발품을 팔아 수집한 아파트단지 정보를 지난 6월1일부터 제공하기 시작했다. 이 서비스에는 아파트의 기본 정보부터 아파트 단지의 면적 유형별 평면도 시세 정보까지 담겨있다. 직접 촬영한 단지 사진 등과 실제 거주하고 있는 주민들의 리뷰도 확인 가능 하다.
안승천 직방 서비스기획 이사는 “지방 중소도시 아파트단지에 대한 정보를 올 12월까지 모두 수집할 계획”이라며 “전국의 아파트단지 정보가 열리면 사용자들에게 주거생활에 대한 실질적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완기기자 kinge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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