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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 세워진 '평화의 소녀상'

‘일본군 성노예 피해 문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한 국제연대회의’가 22일 중국 상하이 사범대 앞 교정에 한중 위안부 ‘평화의 소녀상’을 제막한 가운데 행사에 참석한 이용수(가운데) 할머니가 소녀상의 얼굴을 닦아주고 있다. 중국에서 일본군 위안부 소녀상이 세워지기는 처음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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