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유네스코(UNESCO)·경기도·수원시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제4회 세계인문학포럼’을 29일까지 아주대에서 연다고 27일 밝혔다. ‘희망의 인문학’을 주제로 세계적인 석학들을 초청해 강연과 토론회를 연다. 일본 정신분석학자 가즈시게 신구, 독일 철학자 칼 메르텐스 등의 강연이 열리고 ‘고은 시인과 함께하는 문학인의 밤’과 ‘뮤지컬 정조’ 등 다양한 볼거리도 마련된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홈페이지에서 사전 등록하거나 현장 등록하면 된다.
/김민형기자 kmh20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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