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영구임대주택 2개 단지에 대한 예비입주자를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총 400가구로 달동주공3단지아파트(전용면적 26.37㎡) 300가구, 화정주공아파트(전용면적 31.32㎡) 100가구다. 신청 자격은 현재 울산시에 주민등록이 등재된 세대로 세대 구성원 전원이 무주택자이며 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의료급여수급자, 한부모가족, 장애인 등 주거 취약계층으로 ‘공공주택특별법 시행규칙’ 제14조 별표3의 1순위를 대상으로 한다. 신청 접수는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가능하다. 12월 중 예비입주자를 확정할 예정이며 확정된 예비입주자는 순차적으로 입주가 가능하다.
/장지승기자 jj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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