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16일 강서구 부산·진해 경제자유구역 생곡지구에 자원순환시설인 자원순환협력센터(조감도)와 폐가전회수센터가 문을 연다고 15일 밝혔다. 부산자원순환협력센터는 국·시비 91억원을 들여 3,303㎡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들어서며, 전시·체험시설과 회의실, 홍보관 등을 갖추고 있다. 주로 학생과 시민 등을 대상으로 자원순환에 관해 교육하거나 입주 기업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협력센터 맞은편에 건립된 부산폐가전회수센터는 국·시비 68억원을 투입해 4,950㎡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지어졌다. /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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