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에 따르면 각국 중앙은행들은 비트코인 같은 디지털화폐가 등장하면서 그 잠재적인 이점과 문제점에 대한 논의를 벌이고 있지만 실제 도입 검토에 나선 것은 릭스방크가 처음이다. FT는 배경으로 스웨덴 내 현금 사용이 지난 2009년 이후 40%나 급감한 점을 들었다.
릭스방크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중앙은행으로 1660년대에 세계 최초의 지폐를 발행한 바 있다.
/신경립기자 kls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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