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위안부 합의 1년...새누리 "현실적 권리구제와 책임 인정 이끌어내" 자평

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 부지 앞에서 열린 제1260차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집회에서 참석자들이 일본의 사죄를 촉구하는 문구를 들고 있다. /연합뉴스




새누리당이 1년 전 타결된 한일 위안부합의로 현실적인 권리구제와 일본정부의 공식적인 책임 인정을 이끌어낼 수 있었다고 자평했다.

정용기 원내수석대변인은 28일 원내 현안 관련 서면 브리핑을 통해 “위안부 할머니들의 명예와 존엄을 회복하고 상처를 치유하기 위한 마음은 누구 하나 모자람 없이 같다”며 이 같이 밝혔다.

정 대변인은 그러면서 “더불어민주당이 대책이나 제안 없이 바판만 하며 여론 자극에 몰두한다”며 야권을 향해 공세를 펼쳤다.

이어 “할머니들의 반대를 무시했다던가, 소녀상 이전을 추진한다는 밀실합의가 있었다는 사실관계가 확인되지 않은 의혹성 말들로 비판만 한다”며 “정권을 얻은 듯 행동하는 우상호 대표의 태도가 안타깝다”고 말했다.



또한 “비난과 분란을 야기하는 것이 야당의 태도인지 생각해 볼 일”이라며 “앞으로도 새누리당은 위안부 할머니들의 아픔을 보듬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이라 밝혔다.

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 부지 앞에서 열린 제1260차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집회에 참가한 한 일본인이 소녀상에 헌화할 꽃을 들고 있다. /연합뉴스


/유창욱 인턴기자 ycu0922@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관련태그
#위안부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