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태인 선 부산 파운데이션 대표가 2016년 마지막 아너소사이어티로 이름을 올렸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8일 오후 2시 모금회 회의실에서 윤 대표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정택)의 고액 기부자 모임인 부산 아너소사이어티에 115번째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윤 대표는 2007년부터 석유 시추 회사 대리점인 선 마린 코퍼레이션을 운영하면서 부산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부산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재단인 선 부산 파운데이션을 설립했다.
‘Powerful Peaceful Pusan’을 항상 마음에 담고 있는 윤 대표는 “에너지 넘치고 사랑이 넘치는 부산이 되길 희망한다”며 “소중한 나눔에 더 많은 사람들이 동참하길 바란다”고 아너소사이어티 가입 소감을 밝혔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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