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된 기술은 임플란트 수술 시 스크류가 자체적으로 신경을 감지할 수 있어 스크류로 인한 신경 손상 문제를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앞으로 신경외과 및 정형외과 수술, 로봇수술용 의료기기 개발에 활용될 수 있다. 기술을 개발한 김경태 교수(의학전문대학원)는 “기존 로봇 스크류 삽입 시스템의 취약점인 신경 손상을 예방할 수 있는 핵심 기술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렌텍은 코스닥 상장 기업으로 인공 고관절, 인공 슬관절, 의료용 스크류 등을 개발·생산하고 있다./손성락기자 ss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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