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2017학년도 학생 급식예산 2,829억원

서울시교육청, 작년 대비 26억원 증액

서울시교육청은 2일 올해 무상급식 예산으로 지난해보다 26억원 늘어난 2,829억원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초등학교 적정 무상급식비 단가는 급식인원 수에 따라 3,215~3,605원으로 지난해보다 45~185원 늘었다. 중학교의 적정 급식비 단가는 4,515~5,300원으로 155~350원 증가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해부터 소규모 학교의 급식 질을 높이고 급식 운영의 어려움을 없애기 위해 학생 수에 따라 5개 구간으로 나눠 무상급식비를 차등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초등학교는 식품비만 차등 지원했지만 올해는 인건비도 차등 지원한다. 중학교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식품비와 인건비 모두 차등 지원한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지난해보다 학생 수는 줄었지만 급식의 질 향상과 어려운 여건에서 일하는 조리 종사원들의 인건비 인상 등을 위해 지난해보다 26억원을 증액해 편성했다”고 말했다.



/김민형기자 kmh204@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