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64차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시위’가 25주년을 기념하며 4일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서는 김서경·김운성 부부 작가가 세계 평화 활동을 하는 길원옥·김복동 할머니를 위해 선물로 만든 할머니 동상을 소녀상 옆에 배치해 눈길을 끌었다. 작가들은 이 동상을 회수해 마무리 작업을 한 다음 서울 마포구 전쟁과여성인권박물관에 설치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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