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주요 분양 단지로는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의 안양 명학역 주상복합(3월), 강원도 원주기업도시(4월), 경기 고양의 지축지구(6월) 등이 있다. 하반기에는 부산 구포3구역 주택재개발 구역(9월)과 대구 국가산단(7월) 등에서 아파트 분양이 예정돼 있다.
분양 외에 올해 입주물량은 평택과 동탄 등에서 약 7,000여가구가 예정돼 있다. 회사 관계자는 “그간 주택사업 위주로 이어온 내실 경영을 바탕으로 올해는 대행개발과 복합개발, 재개발·재건축, 상업시설 임대운영 등 사업영역을 확장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이완기기자 kinge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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