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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5명 중 3명이 한자 등 자격증시험 경험

천재교육, 학부모 505명 설문조사

63%가 "실력점검·동기부여 위해"

초등학생 5명 중 3명 정도가 한자·컴퓨터 등 자격증을 준비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출판 전문기업 천재교육은 16일 전국 초등학생 학부모 50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62%가 ‘자녀가 자격증을 준비했거나 시험에 응시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가장 인기 있는 자격증은 한자(35%)였고 컴퓨터(27%)·한국사(20%)·어학(15%) 등이 뒤를 이었다. 앞으로 자녀의 자격증 준비나 응시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도 82%나 있다고 답했다.

초등학생 자녀에게 자격증 시험을 치르도록 하는 이유로는 실력점검과 동기부여(63%), 학업에 도움(20%), 입시나 취업위해(11%) 등을 꼽았다.



자녀가 자격증 시험을 가장 처음 본 시점에 대한 질문에는 48%가 1학년이라고 답했다. 2학년·3학년·4학년이 각각 13%, 5학년이 9%, 6학년이 4%로 뒤를 이었다. 응시 자격증 수는 1개(50%)와 2개(25%)가 대다수였고 3개(15%), 4개(4%), 5개 이상(6%)도 적지 않았다.

/김민형기자 kmh20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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