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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수 특검, 이주호 차병원 교수 자택 등 압수수색

비선진료 수사위한 증거 보강차원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21일 차병원 이주호 교수 자택 및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청와대 비선진료 의혹 수사를 위한 증거보강 차원이다.

국정농단사태의 주범으로 구속 중인 최순실(61)은 지난 2011~2014년 당시 차움의원 재직중이던 김상만 전 녹십자아이메드병원장(박 대통령의 전 자문의)으로 부터 자신의 언니 순실씨 이름으로 박 대통령의 주사제를 대신 처방받아 의혹을 사고 있다. 비선 진료의혹은 지난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참사 당시 박 대통령이 약 7시간 동안 무엇을 했느냐는 논란과도 연관돼 있다.

차움의원은 차병원 그룹 계열이며 최순실씨가 자주 방문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국정농단 의혹의 중심 인물이라는 의혹을 사고 있는 김기춘(78) 전 청와대 비서실장 역시 차움병원의 소개를 받아 일본 차병원에서 면역세포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민병권기자 newsroo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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