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먼저 입주한 입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Uz센터 내 휘트니스 클럽, 골프클럽, GX룸 등의 운동시설을 먼저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일반적으로 아파트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이 입주 완료 후 운영되지만 옥정 센트럴파크 푸르지오는 그보다 더 빨리 운영을 시작했다는 것이다.
단지 내 Uz센터는 연면적 3,043㎡(관리사무소 포함)에 이르는 대규모 커뮤니티시설이다. 단지의 901동과 906동 사이 지하에 조성되며, 단차를 이용해 1층처럼 자연스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배치한 것이 특징이다. 휘트니스클럽과 골프클럽, GX룸, 도서관과 독서실 등으로 구성되며 어린 자녀를 둔 입주민을 위한 키즈카페와 패밀리룸도 설치된다.
대우건설은 이외에도 입주민의 편의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23일부터는 아이들의 통학 및 편의시설방문 용도의 셔틀버스를 무료 운행중이며 레이, 아반떼, QM3 등 3대의 카쉐어링 차량도 운영하고 있다. /박경훈기자 socoo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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