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교육부, 전국 200개 학교 원스톱 안전컨설팅

점검팀 구성 6월까지 직접 방문

교육부가 올 상반기에 전국 200개 학교에 대한 안전점검 컨설팅을 실시한다.

교육부는 건축·소방·교통 등 전문가들로 구성된 점검팀을 구성해 다음달부터 오는 6월까지 전국 200개 학교를 직접 방문해 ‘학교안전 원스톱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안전 관련 각 분야 전문가들이 동시에 학교의 안전시설을 점검하고 미흡한 사항을 상담해 주는 방식이다. 교육부는 점검 후 바로 조치할 수 있는 부분은 예산을 지원해 해결하고, 사례를 책자에 담아 학교안전정보센터를 통해 공개한다.

학교안전 컨설팅 사업은 지난 2015년부터 실시해 그해 68개, 2016년 180개 학교를 점검했다. 지난해 컨설팅을 받았던 학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98%가 “학교 안전관리에 도움이 됐다”고 응답했을 만큼 호응도가 높다.



공병영 교육부 교육안전정보국장은 “전문가의 진단부터 처방까지 한번에 이뤄져 안전 취약학교에 대한 관리를 강화해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민형기자 kmh204@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