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복지 전문기관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올해 기타공공기관으로 지정됐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지난 25일 기획재정부의 ‘2017년도 공공기관 지정’에 따라 기타공공기관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산림복지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난해 4월 개원한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이번 공공기관 지정으로 개방·공유·소통·협력을 바탕으로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다양하고 체계적인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전망이다.
또한 경영공시 및 고객만족도 조사 등을 실시하게 됨에 따라 국가시설 운영·관리의 책임성 및 투명성 제고, 방만 경영 방지, 대국민 서비스 개선 등의 효과가 창출될 전망이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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